솔로(Solo, 1996)

솔로. 그는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다. 출생기록도 없으며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그가 심하게 부상을 입으면 즉시 폐기 처분한다. 그가 20억 달러의 국방예산이 투입된 사이보그 인간병기일 뿐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병기가 사고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로봇임에도 이성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Short Time, 1990)

정년퇴직을 불과 8일 앞둔 버트형사는 어느날 경찰병원으로부터 “2주간의 시한부 인생”을 통보받는다. 충격을 받은 버트는 아들과 아내의 미래를 걱정하며 30만불짜리 생명보험에 가입한다. 물론 자신이 들어갈 티타늄 관도 주문하여 놓고. 그날 이후 버트는 생병보험을 타기 위해 위험한 강력사건마다 자청하여 뛰어들어 죽기를 자청하지만 […]

위험한 게임(WarGames, 1983)

컴퓨터 광인 데이빗(매튜 브로데릭 분)은 새로 출시되는 컴퓨터 게임 프로그램을 해킹으로 입수하려다가, 우발적으로 엉뚱하게 노래드(북미방공사령부)에 설치된 주컴퓨터로 들어가, 내장된 전쟁 게임 프로그램과 연결된다. 데이빗은 멋도 모르고 게임의 컴퓨터인 조슈아와 ‘범인류적 핵전쟁 게임’을 했다가 부모에게 불려나가게 되자 컴퓨터를 끈다. 그러나 이 […]